샌프 vs 마이애미
김반장
2018-06-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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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포수 였던 이반 로드리게즈의 아들로 더 유명한 데릭 로드리게스 투수는 직전경기(6/15) 원정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6.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0) 원정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2.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MLB 첫 선발 등판(6/4)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3경기 1승1패, 2경기에서 QS+ 투구. 트리플A 에서는 4승1패 3.40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워싱턴전 패전을 제외한다면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투구내용 이였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2.70, 홈경기 1승 1.50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6 이다.
다니엘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6/15) 홈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0) 홈에서 샌디에고를 상대로 3.2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5월 중반 부터 3경기 2승의 투구로 자신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가 6월 3경기 1패 성적으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 다만, 원정에서 좋았던 투수이고 구속이 떨어지거나 변화구의 예리함이 사라진 모습은 아니였기에 부활투가 기대된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5.40, 원정경기 1승2패 2.67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5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마이애미가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8경기 6승2패 반등세. 9회(3점) 만들어 낸 역전승의 결과 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다. 반면, SF는 최근 4경기 1승3패 성적. 타선의 흐름은 나쁘지 않지만 불펜과 선발 투수들이 번갈아 가면서 사고를 치고 있다.
홈과 원정을 바꿔서 진행되는 선발 투수의 리턴매치 이다. 홈과 원정의 핸디캡 차이가 선발 투수의 성적을 결정할 것이다. SF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